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연희)는 23년도 서귀포관내 금융권 접근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4월달부터 시행되는 접근권모니터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대상시설별 편의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의무와 권고시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그 외로 ATM기에 대한 신체, 시각, 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의 사용환경도 더불어 조사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조사단원은 센터에서 다년간 접근권 모니터링 활동으로 역량이 다져진 장애당사자로 구성되었으며 조사가 끝난 후 결과를 언론보도와 센터 홈페이지 정보 업로더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등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5년 이지(easy)한 서홍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지역 접근권모니터링을 진행해온 바가 있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연희센터장)는 다양한 지역기반시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장애인의 주체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지할 것이며 그에 따른 환경구축에도 힘쓸것이라고 밝혔다.